코드보다 중요한 건? 개발 잘하는 척 하는 법 👨‍💻

요즘은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, 저는 진짜로 잘하는 것보다 개발 잘하는 척하는 길을 택하겠습니다.
그렇다면, 어떻게 해야 개발 잘하는 척할 수 있을까요?

 

바로 그 첫 번째 방법은 터미널입니다.
터미널을 잘 다루는 것이 아니라, 이쁘게 꾸미는 것이 바로 잘하는 척의 첫 걸음입니다. iTerm2를 꾸미는 것도 좋지만,
그만으로는 잘해 보이지 않습니다. 너무나 흔한 스타일이기 때문이죠.

 

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바로 레거시입니다.

오래된 것이라는 것은, 결국 살아남았다는 것. 그리고 강하다는 의미입니다.

그리고 강한것은... 멋있쥬 🤩

 

인프콘? 데브콘?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, 그곳에서 한 유명한 외국 개발자가
터미널을 여는 순간 모두가 탄성을 질렀습니다.
바로 이런 화면이었기 때문이죠.

이 화면만으로 모든 이들을 압도했습니다. 코드 한 줄 없이도 잘해 보이고, 정말 격하게 잘해 보였습니다.
그리고 그 터미널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.

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은 cool-retro-term. 'retro'만 해도 멋진데, 'cool'이 붙으니 그야말로 갓 같습니다.
https://github.com/Swordfish90/cool-retro-term

GitHub - Swordfish90/cool-retro-term: A good looking terminal emulator which mimics the old cathode display...

 

해당 프로젝트에 가시면 멋진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개발을 잘하진 못해도, 잘해 보이자는 거죠! 😉